잠복근무 중이던 경찰 차량 앞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절도범이 붙잡혔다. 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50분께
익산시 평화동 인근 도로에서 잠복근무 중인 익산경찰서 강력 4팀 카니발 차량 인근을 서성이던 A(37)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형사들이 타고 있던 카니발 차량 문이 잠겨있자 인근 도로에 주차 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A씨의 행동이 미심쩍어 유심히 지켜본 뒤 그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익산 평화동에서 차량털이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 3일
전부터 잠복을 하고 있었다"면서 "A씨가 다른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해서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A씨를 붙잡아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