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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한명숙, 여론따라 춤추는 댄싱퀸 같다”

김부삼 기자  2012.02.22 09: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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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4·11 총선의 최대쟁점으로 떠오른 것과 관련, "한명숙 대표는 여론에 따라 춤을 추는 댄싱퀸 같다"고 꼬집었다.

남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이 같이 말한 뒤 "FTA 문제는 지나치게 여론에 따라 움직일 것이 아니라 국가의 백년대계를 놓고 국민적인 합의속에서 이뤄나갈 일"이라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전날 정부가 한·미 FTA 발효일자를 발표한 것과 관련, "절차에 따라서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며, 필요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11 총선 판세에 대해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탄핵 때 이상으로 어려운 민심이라는 그런 느낌이 피부로 와 닿는다"며 "정책을 바꾸고 당의 모습도 바꾸고, 사람도 바꾸는 등 전면적인 쇄신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연대 가능성의 필요성에 대해 "지향하는 정책이나 방향이 같다면 할 수 있다"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론은 같은 정책을 가지고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는다. 그 모습을 보면서 거꾸로 새누리당도 역지사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