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궐의 소설 '해를 품은 달 1'이 드라마의 인기 상승세와 더불어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지난주 출간되자마자 5위에 오른 어린이 한문 학습서 마법천자문의 완결판인 '마법천자문 20'이 3단계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와튼 스쿨 스튜어트 교수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3위,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4위를 지켰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는 두 단계 떨어진 5위 7를 차지했다.
금주에는 신간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전세계 45개국에서 번역되어 6천 만부 이상이 팔린 범죄 스릴러 '밀레니엄 1부'의 한글 번역본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이 영화 개봉에 맞춰 출간되자마자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의 작가 남인숙이 한국 남자들의 심리를 심층 분석한 신작 에세이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가 17위로 첫진입했으며,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 혜민 스님의 위로와 성찰을 담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또한 출간 하자마자 18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프랑스 소설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 소설 '웃음 1'과 기욤 뮈소의 아홉번째 장편 소설 '천사의 부름'이 각 9위, 11위를 차지했으며,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위지안의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이외수의 '절대강자', 차동엽 신부의 '잊혀진 질문'는 각 8위, 12위, 14위로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eBook 분야에서는 지난주와 비표해 순위권의 변동과 함께 밀레니엄 개봉과 함께 원작의 인기와 자기관리 분야, 유명인사 평론 등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우선, '스티븐 잡스'가 한 단계 올라 1위를 했으며, '셜록 홈즈 단편선 01 - 보헤미아 스캔들', 고득성의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가 2위, 4위로 새롭게 진입하면서 상위권에 올랐다.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나는 꼼수다 정치 상식 사전', '달려라 정봉주' 등 ‘나꼼수’ 인물에 대한 인기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전자책 신간 소식이 들려온다. 개인출판으로 베스트셀러를 하였던 ‘축구이야기’ 시리즈가 전자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장르문학 세트상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