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靑, 지경장관에 홍석우·靑경호처장에 어청수

김부삼 기자  2011.10.27 10:39:43

기사프린트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정전사태'로 사의를 표명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후임으로 홍석우(58)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내정했다.

또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을 주도하다 논란을 일으켜 사의를 표명한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의 후임으로 경찰청장 출신인 어청수(56)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발탁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 내정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상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관련 기관에서 30여년간을 몸 담아 온 정통 관료다.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정책본부장, 중소기업청 지방청장, 산업자원부 본부장을 거쳐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KOTRA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산업·무역·중소기업 전문가로서 업무능력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30여년간의 지식경제부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산업·무역·중소기업·에너지 분야 등의 당면 현안을 무난하게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어청수 경호처장 내정자는 경찰간부후보 2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와대 치안비서관, 경남·부산·경기·서울지방경찰청장 등 경찰 내 핵심직위를 두루 경찰청장을 지냈다.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