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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서울구청장 1년간 40차례 해외출장”

우동석 기자  2011.09.27 1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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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서울 자치구청장들이 최근 1여년간 모두 40회에 걸쳐 해외출장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25개 자치구장의 해외출장 횟수는 모두 40회로 1회 평균 478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장횟수별로 보면 강서구청장이 5회로 가장 많았고 관악구청장, 송파구청장, 서대문구청장, 성북구청장, 중랑구청장이 각 3회로 그뒤를 쫓았다.

1회당 평균 소요예산은 구로구청장이 121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강동구청장 1022만원, 서초구청장 658만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총 소요예산별로는 강서구청장 3054만원, 강동구 2044만원, 서대문구청장 1917만원, 관악구청장 1873만원 등순으로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반면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아직 해외출장을 가지 않은 구는 중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등 4개 구였다.

윤 의원은 "해외출장이 적절했는지 세금 낭비였는지는 주민들이 더 잘 알것"이라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외출장의 목적과 일정, 동행 등을 공개 하는 등 투명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