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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수감중인 40대 숨져

간질 증세를 보이던 40대 구치소에 수감중 숨지는 사고 발생

박용근 기자  2011.07.25 10: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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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 수감 중인 수용자가 간질 발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2일 인천구치소에 수감 중인 수용자 A(46)씨는 간질 발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의 유가족 등에 따르면 A씨는 숨지기 전 간질 증세가 심각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구치소 측에 전달했으나 이를 무시당해다“고” 주장했다.

 

또 유족들은 구치소측이 A씨가 간질 발작 시 응급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숨졌다는 주장도 내놨다.이에 대해 구치소 측은 이날 A씨가 간질 증세를 보여 약을 먹고 난 후 오전 5시40분경 살펴보니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숨진 A씨는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지난달 17일 인천구치소에 수감돼 일반 수용자 10여명과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구치소 측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인천=박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