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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골재 훔친 60대 입건

인천=백승재 기자  2010.08.09 16: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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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선별 작업장에서 혼합골재를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9일 A(6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10시경 자신이 일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의 한 골재선별 작업장에 침입해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400여 만원 상당의 혼합골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