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2010.08.07 10:08:46
우울증을 앓아 오던 20대 여자가 스스로 목을메 숨졌다.
6일 오전 8시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주택에서 A(22·여)씨가 베란다 가스배관에 목을 메 숨져 있는 것을 언니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최근 직장을 그만두고 남자 친구와도 헤어진 후 우울증을 앓아 오던 중 베란다 가스배관에 목을 메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