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2010.07.23 09:14:46
주택가 안 빌라에 비밀 보관 유통 창고를 만들어 놓고 가짜 유명상표 의류 4억원 상당을 보관 판매한 유통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3일 A(48)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주택가 빌라에 비밀 보관창고를 만들어 놓고 가짜 유명브랜드 의류 2,600여점 시가 4억여 원 상당을 제조해 수도권일대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