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7일 오후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간부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0년 주요 현안업무 및 하반기 중점 추진할 업무를 점검, 특히 ‘숨은 세원 양성화’를 통해 고질적인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하고자 관서별로 취약업종을 분석. 도출된 연구자료와 추진성과를 7개 세무서장이 발표를 하고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회의에 참석한 세무서장들에게 이번 부가가치세 1기 확정 신고 시에는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과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재정수입 확보라는 국세청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