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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제2경인고속도로 6중 충돌

경찰 정확한 사고 원이 조사 중

박용근 기자  2025.02.11 1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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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이른 아침 시간에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IC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심한 정체를 빚졌다.

 

11일 오전 5시 45분경 인천시 남동구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A(60대)씨 등 3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도로는 편도 5차로로 사고가 발생하자 2∼3차로 통행이 제한돼 인천 방향 3㎞ 구간에서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운행 중 트레일러와 부딪친 뒤 뒤따라오던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