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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 목소리 전격 출연

이보배 기자  2010.05.17 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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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잡이' 캐릭터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슈렉' 마지막 시리즈 <슈렉 포에버>의 한국어 더빙에 참여했다.
타고난 코믹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이수간이 맡은 역할은 <슈렉 포에버>의 새로운 악당 럼펠이다.
럼펠은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기 위해 슈렉을 엄청난 사기극에 빠뜨리는 인물로, 주말 버라이어티 '1박 2일'에서 멤버들과 스탭들을 감쪽같이 속이는 캐릭터 이수근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이수근의 이번 더빙 참여는 <슈렉> 시리즈의 경우, 스타의 보이스 더빙이 지난 10년 동안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
보이스 더빙 탈랜트 선정에 까다로운 드림웍스 측도 이수근의 목소리 연기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빙 첫 날, 녹음 현장을 직접 찾은 드림웍스 관계자는 전문 성우 못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폭소를 유발하는 이수근의 목소리 연기를 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닸고.
이와 관련 이수근은 "전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슈렉>의 마지막 시리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긴장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칭찬해줘서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성 만점 캐릭터 군단은 물론, 새로운 악당 캐릭터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선보일 3D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는 오는 7월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