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5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주시의회의원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의 선거인 5만7041명 중 8349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14.6%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7.70%)와 거소투표 4604표가 합산됐다.
전국 재·보궐선거 9곳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경남 도의원(창녕1) 보궐선거(46.5%)에 비해선 31.9% 포인트 낮은 수치다.
청주시의원 보궐선거보다 투표율이 낮은 곳은 경북도의원(구미4) 보궐선거(10.4%)와 전북 군산시의원(12.2%) 재선거 2곳 뿐이다.
이날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8시 종료된다. 코로나19 격리자 투표 시간은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 방문 시에는 반드시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 첩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일반 투표소는 17곳, 코로나19 격리 투표소는 5곳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병수 전 청주시의원의 사망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한상(52·기호 1번)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 국민의힘 이상조(52·기호 2번)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 우리공화당 유근진(61·기호 4번) 상당구 당협위원장, 무소속 정우철(63·기호 5번) 전 청주시의원이 출마했다.
이 선거구가 포함된 청주시 상당구의 지난해 6·1 지방선거 투표율은 48.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