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오늘 아침기온 영하권 낮에도 쌀쌀해...남부지방 봄비

미세먼지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제주 5~10㎜, 남해안 1㎜ 내외 비 예보
낮 최고 9~16도 일교차 커…서울 14도

홍경의 기자  2023.03.17 08:49:34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7일 금요일은 내륙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간 가운데 낮에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쪽에는 이따금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중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전국이 구름많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는 5~10㎜,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남해안에 가끔 1㎜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를 오르내리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특히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오늘과 모레 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2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남쪽먼바다는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도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