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중인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노인이 승용차와 승합차에 연달아 치여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6시 5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임대아파트 앞에 지하철 공사를 하는 노상에서 A(84·여)씨가 B(40)씨의 엑티언 승용차와 C(53)씨의 이스타나 승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 숨졌다.
이날 사고는 출근을 하기 위해 남동구 관문교사거리 방향에서 시흥방향으로 진행하던 B씨의 차량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가 치어 쓰러지자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며 옆을 따르던 C씨의 차량이 또다시 치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인 B씨와 C씨,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