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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경찰국·인사정보관리단 예산·지역상품권·법인세 등 협상 진전 없어"

野 새 제안 요구에 "정부 의견 없이 결정 못해"

홍경의 기자  2022.12.21 1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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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내년도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 지역상품권, 법인세 최고세율 등 진전이 없어서 홀딩된 상태"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내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은 그저께(19일) 이후로는 변동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새로운 제안을 내놓으라고 한 데 대해 "예산 증액은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다. 정부의 의견을 듣지 않은 채로 일방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전날 저녁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예산안 협상을 위해 연락했는지를 묻는 말에는 "안 만났다. 어제(20일) 오후에 잠깐 만났다"고 답했다.

이날 협상을 이어갈지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계획이 잡혀 있는 건 없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협의회 간담회가 대통령실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인지를 묻는 말에 "제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을 통해 먼저 뵙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4~5일에 걸쳐 결정된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