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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연금개혁 논의, 통합 과정 되도록 노력"…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 제안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 균형발전 도움"

홍경의 기자  2022.12.15 1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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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러닝메이트로 선거를 치르는 제도를 도입하면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밝혔다. 연금개혁 논의가 사회의 분열이 아닌 통합의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패널들과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 마무리 발언에서 "고등교육에 대해서는 지방정부에 권한을 완전히 이양하겠다고 했고, 그렇게 되면 광역 시도지사와 교육감을 분리해서 선출하는 것보다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지역 주민들이 선택한다면 지역 균형발전에 훨씬 도움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연금개혁 논의에 관해서는 "연금 문제는 초당적 초계층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연금개혁에 관한 논의, 최종안을 만드는 과정이 대한민국 사회를 분열시키고 갈등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니라 국민 통합의 과정이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100분으로 계획했던 회의는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 반 가까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와 관련해 국민과 계속 소통하면서 말씀을 경청하고 국정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