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의 기자 2022.12.14 09:13:3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에 훈장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정권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의 공적과 연말에 포상하는 관례에 따라 두 수석에게 근정훈장(勤政勳章)을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적 조서도 제출됐으며 국무회의 심의 의결, 대통령 재가만 남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근정훈장은 직무에 힘써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에게 수여한다.
이 수석은 여당과 정책 및 입법 조율을 통해 169석의 거대 야당과 상대하는 역할을 해왔다. 강 수석도 목소리가 커진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와의 소통을 이끌어왔다.
역대 정부에서 대통령이 연말 연초에 참모들을 평가해 서훈을 해온 '관례'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두 사람이 연말 대통령실 인사에서 개편 대상이 된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대통령실은 두 수석 외에도 비서관 선임행정관급 중에서도 포상자를 선발, 상훈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 한다.
대통령실은 연말 연초에 행정관들에 대한 대규모 승진 인사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승진폭은 3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현재 공석인 시민소통비서관, 사회공감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 대외협력비서관 등도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책조정비서관과 국제법률비서관도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