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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서울북부저유소 방문' 석유제품 입출하 현장 점검

경기 고양 서울북부저유소 방문
집단 운송거부 피해현황 점검

홍경의 기자  2022.12.05 09: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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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경기 고양의 대한송유관공사 서울북부저유소를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석유제품 입·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북부저유소는 지난 1992년 준공돼 저장탱크 12기, 총 42만 배럴의 저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북부수도권 운송용 석유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시설이다.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가 12일째 이어지면서 시멘트와 철강 등 주요 업종에서 출하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총리는 프랑스·아프리카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상황 및 산업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곧바로 석유제품 입·출입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한편 정부는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군·관용 컨테이너 115대, 유조차 63대 등을 투입하고, 자가용 화물차의 유상운송 허용 및 운송참여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멘트 등 일부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도 내렸다. 미이행 운수사업자·종사자에 대한 행정처분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정유·철강 등 분야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준비도 완료했으며, 필요시 즉각 발동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