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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 섞어 13억원 유사경유 제조

시사뉴스 기자  2010.01.26 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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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경유를 제조해 관광버스 및 덤프트럭 기사들에게 팔아온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6일 A(51)씨를 석유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6월경부터 지난 23일까지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유조차 1대와 물탱크 등의 제조 설비를 갖춘 공장을 차려 놓고 폐식용유를 정제해 경유 및 등유와 7대3의 비율로 혼합해 약 120만 리터(시가 13억여원)의 유사경유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다.
A씨는 이 같이 제조한 유사경유를 유조차에 싣고 인천 일대 주차장 등을 찾아 관광버스나 덤프트럭 기사들에게 팔아 1억 8천여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