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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수능 영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6월 수준 비슷"

6월 수준과 비슷, 수험생 큰 혼란 발생
최상위권 1등급 확보에 비상, 2등급 확보도 여의치 않을 듯

홍경의 기자  2022.11.17 18: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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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은 어렵게 출제된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영어영역에 대해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지난해 경우 1등급이 6.2%에 불과했다. 이번 영어영역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대폭 어렵게 출제됐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수준과 비슷하게 출제됐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1등급 5.7%, 9월 모의고사는 1등급 16.0%로 난이도가 급등락한 바 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어렵게 출제하려던 당초 의도보다 더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 사이 큰 혼란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예상을 했다. 

 

종로학원은 최상위권 1등급 확보에도 비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2등급 확보도 여의치 않을 듯 것으로 내다봤다. 역대 1등급 비율을 살펴보면 2018학년 10.0%, 2019학년 5.3%, 2020학년 7.4%, 2021학년 12.7%, 2022학년 6.2%였다. 2등급 이내는 2018학년 29.7%, 2019학년 19.6%, 2020학년 23.7%, 2021학년 29.1%, 2022학년 27.9%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평소 쉽게 여겼던 듣기 문제부터 어려웠을 수 있으며 영어 듣기 1번, 2번부터 대화 내용이 길어져 혼란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봤다. 이어 “34번(3점, 빈칸추론), 37번(3점, 글의 순서), 39번(3점, 문장삽입)에서도 어려움 겪었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