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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성홀딩스, 서울도시가스 주식 301억에 처분 결정

김미현 기자  2022.11.02 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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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성홀딩스는 서울도시가스 주식 10만주를 301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연결 기준 지난해 자기자본의 5.04% 규모다. 처분 후 지분비율은 17.60%이다.

 

최근 1년 새 주가가 3~5배 오른 삼천리와 대성홀딩스가 오는 5월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에 들어가면 공매도가 허용된다. 이들 종목은 기초 체력 개선 없이 주가가 급등해 공매도 투자자들의 집중 타깃이 될 것이란 예상이 있다.

13일 삼천리는 0.9% 오른 44만7000원에 마감했다. 최근 1년 간 주가가 5배 가까이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1조8125억원으로 불어났다. 대성홀딩스는 최근 1년 간 3배 올랐다. 기간을 3년으로 늘릴 경우 상승률이 1300%에 달한다. 시가총액도 1조8422억원으로 급증했다.

증권업계는 두 종목이 오는 5월 코스피200 정기 변경에서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코스피200은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상위 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현재 코스피200에 편입된 종목 중 시가총액이 가장 작은 곳은 6700억원인 한샘이다.

 

두 종목은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가 올랐다는 평가다. 대성홀딩스는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128억원) 대비 감소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영업이익이 200억원대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