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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아백화점 본점 철거현장서 펜스 기울어져…1명 부상

김미현 기자  2022.10.31 15: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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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구 중구의 옛 동아백화점 본점 철거현장에서 펜스가 균형을 잃고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당했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이날 오전 11시20분경 중구 동문동의 옛 동아백화점 본점 철거현장에서 펜스가 기울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차량 10대, 인원 31명을 동원해 현장 수습에 나섰다.

 

이날 대구 중구에 따르면 옛 동아백화점 본점 건물 1, 2층 리모델링을 위해 철거 작업 중 폐기물 위에 둔 벽체가 균형을 잃고 펜스 쪽으로 기울어지며 펜스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반대편 인도에서 걷던 30대 여성 행인이 넘어져 찰과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 곳은 옛 동아백화점 부지로 지난 8월 말부터 철거가 시작됐다. 이 곳에는 2개 동으로 이루어진 공공지원 임대주택이 지어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으로, 아파트 272세대, 오피스텔 270호 규모의 민간 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