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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20대 2명 사망, 21명 CPR 후 병원 이송"...사망자 더 늘어날듯

김미현 기자  2022.10.30 0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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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30일 오전 1시 기준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와 관련해 2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22명이 심폐소생술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1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소방서는 이날 오전 1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1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소방당국의 인명피해 상황판에 따르면 20대 여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이 숨졌으며, 22명이 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대부분 20대에서 30대 남녀이며 이 가운데는 10대 미성년자도 1명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철 용산소방서 홍보교육팀장은 브리핑에서 "22시24분 최초 신고 접수 후 22시43분 대응 1단계 발령, 23시13분 대응 2단계 발령, 23시50분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며 "현재 21명 CPR 했으며 다수 병원에 이송했다. 차후 세부사항을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15분경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 행사장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100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