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기자 2022.10.26 16:21:0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심정지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트럭과 부딪히면서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6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1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교차로에서 구급차와 1t 트럭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차는 심정지 환자 A씨를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던 길에 트럭과 충돌하면서 전도됐다. 구급차에는 A씨, A씨 보호자, 구급대원 2명, 운전원 등 5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른 구급차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나머지 구급차 탑승자 4명과 트럭 운전자 B씨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