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아시아는 60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모두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지난 7월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뤄졌다.
코아시아는 전날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6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약 39억원 규모로 장내매수를 통해 직접 취득할 예정이다.
전날 주가 상승으로 코아시아 시가총액도 78억원 증가했으며, 장 마감 기준 1773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말 주가와 비교할 때 오늘까지 월간 주가 등락률은 9.42%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글로벌 증시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회사의 본질가치와 경쟁력은 변함이 없다"며 "주가 안정화 의지 및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 표명 차원“이라고 말했다.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부의 공식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함께 포괄적인 ASIC(주문형반도체) 디자인서비스 및 공급망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Arm의 공식 파트너인 ADP(Approved Design Partner)이기도 하다.
회사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과제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나스닥 기업 A사와 손잡고 인공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자율주행용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인공지능 시스템온칩(AI SoC)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글로벌 반도체 행사에 참가해 회사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달 3일부터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과 5일부터 진행된 반도체대전(SEDEX)에 참여했다.
다음달 개최되는 Arm 테크 심포지아에도 참가해 글로벌 팹리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고객사와 디자인 서비스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