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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0다산콜 노조파업…전화 지연·문자상담 불가

19일 오전 7시부터 20일 오전 8시까지

김미현 기자  2022.10.19 09: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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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했다. 이 때문에 19일 오전 7시부터 20일 오전 8시까지 전화상담(02-120) 대기시간이 길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도 챗봇 서울톡과 서울시스마트불편신고 앱 서비스는 평소처럼 이용 가능하지만, 전화상담 대기시간 지연이 불가피하고 문자상담은 이뤄지지 않는다.

노조는 ▲기본급 월 25만원 일괄 인상(정책인상율 가이드라인 1.4%) ▲감정노동수당 월 20만원 증액 ▲직급보조비 신설 ▲명절휴가비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 5회차 협상 시 노조 측의 조기 협상 결렬 선언으로 협의가 중단됐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7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파업 등 쟁의행위가 가능해졌다.

120다산콜재단은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비노조원·사무직원 등을 상담에 최대한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상생방안 도출을 위한 지속적 대화를 노동조합에 촉구하며 “파업이 이뤄지더라도 120다산콜을 찾아 주시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전사적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원만한 노사 협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