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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서 어선 전복…선원 4명 수색 총력

해군 함정, 소방헬기와 민간어선도 구조 나서

김미현 기자  2022.10.18 1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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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제주 마라도에서 어선이 전복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조업 준비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통해 한국인 2명과 외국인 2명 등 4명이 A호에 탑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8일 서귀포시청 등에 따르면 마라도 전복 어선 A호(29t)와 관련, 조업 준비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호는 이날 오전 3시12분경 서귀포시 마라도 약 6.8km 해상에서 전복됐다.

당시 A호는 조업을 하기 위해 닻을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오전 5시쯤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A호는 뒤집혀 바닥만 보이는 상태였다.

사고 지점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로 초속 14~16m의 바람이 불고, 파도도 3~4m로 일어 한때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기상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경과 해군 함정, 항공, 소방헬기 등이 동원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관공선 2척과 민간어선 15척도 수색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까지 구조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