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은 지난 12~13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88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 물량의 71%인 105만7900주 모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626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46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총 약 280억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된다. 모집된 자금은 디지털 콘텐츠와 플랫폼 기술 확보 등 신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폰트 제작사와의 인수합병(M&A)을 통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산돌은 디지털 폰트 회사로 글로벌 수준의 폰트 제작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업계 1위 기업이다. 기업들에게 폰트가 중요한 브랜딩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현대카드와 배달의 민족, 삼성전자 등 유수 기업들의 전용 폰트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