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광무는 엔켐 폴란드(Enchem POLAND SP.ZO.O)와 88억원 규모의 리튬염(LiPF6)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6.6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차전지사업부문의 누적공급계약금액(413억원)은 지난해 매출액(189억원)의 두배를 넘었다. 앞서 광무는 4차례 걸쳐 엔켐과 총 325억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엔켐 폴란드는 글로벌 배터리 4대 거점(한국·미국·중국·유럽)에 유일하게 생산 및 영업 체제를 갖춘 엔켐의 자회사다. 엔켐은 이차전지 전해액 세계시장 점유율 6위이며, 시가총액은 1조 2600억원이다.
업계는 이번 계약으로 엔켐의 생산 및 영업 체제와 광무의 ICT 50년 업력의 인프라와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