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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혼자 잠든 2층빌라 창문 침입 50대 남성 “술 취해 기억 안나”

김미현 기자  2022.10.06 1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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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술을 마시고 여성이 혼자 잠들어 있는 주택으로 무단 침입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외벽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간 A씨는 자고 있던 여성이 인기척에 잠에서 깨자 바로 도주했으나,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근처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6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여성 혼자 있는 집에 몰래 침입한 50대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50대 남성 A씨는 지난 3일 낮 12시30분경 20대 여성이 잠들어 있던 하남시 춘궁동의 한 2층 빌라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한 기척을 느낀 피해 여성은 집 근처에 있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A씨는 집에 도착한 여성의 아버지를 밀치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범행은 시인한다는 입장”며 “주거침임 혐의로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