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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절기상 '추분' 남부 흐리고, 중부 '비바람'

김미현 기자  2022.09.22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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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절기상 '추분'인 오는 2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서울과 경기에는 오전에, 강원 영서는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은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이고 아침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 10㎜ 미만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내려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구름이 많은 날씨를 나타내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5~10㎜, 강원 영서·충청권엔 5㎜ 미만이다. 수도권에는 비가 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역별 강수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짧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12~20도, 낮 최고 24~27도) 수준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울릉도·독도 18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다.

 

다가오는 주말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엔 강한 바람도 예보됐다. 예상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15m(시속 55㎞)다. 서해 중부 먼바다엔 초속 10~16m(시속 35~60㎞)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9시 사이 내륙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영남 권역과 전남, 제주엔 '좋음', 그밖의 권역엔 '보통' 수준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