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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2340선 마감…FOMC 앞두고 1% 가까이 하락

김미현 기자  2022.09.21 1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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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1% 가까이 하락하며 2340선에 마감했다.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64포인트(0.87%) 내린 2347.2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6.31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낙폭이 1% 이상 벌어지는 등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심이 높아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 공세를 펼치면서 지수에 힘이 빠졌다.

 

미국 기준금리의 향방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공개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만 9월 FOMC 이후 반등이 추세 반전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투자심리적인 측면에서 안도와 이로 인한 금리, 환율변화에 의한 기술적 반등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34억원, 66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260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7%), 건설업(-1.39%), 서비스업(-1.38%), 의료정밀(-1.17%), 금융업(-1.02%), 종이목재(-1.01%) 등이 부진했다. 통신업(0.28%), 음식료품(0.23%)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90%) 내린 5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외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NAVER, 기아, 카카오, 셀트리온 등 대부분의 대형주가 1~3% 가량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5.46포인트(0.72%) 내린 754.89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4.00%), HLB(-2.21%), 카카오게임즈(-1.29%), 셀트리온제약(-2.94%), 알테오젠(-3.21%) 등이 부진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96%), 엘앤에프(0.05%), 펄어비스(0.36%), 에코프로(2.23%) 등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