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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징계' '제명' 문자 노출에 "무리한 짓 많이 하니까 자꾸 사진 찍혀"

유상범, 정진석과 문자 "성상납 기소되면 제명해야죠"
이준석 "무리한 짓 많이 하니까 사진 자꾸 찍히는 것"

홍경의 기자  2022.09.19 13: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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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리위원회 위원인 유상범 의원이 자신의 징계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내용과 관련 "윤리위원과 비대위원장이 경찰 수사 결과를 예측하며 징계를 상의하고 지시를 내리는 군요"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리한 짓을 많이 하니까 이렇게 자꾸 사진에 찍히는 거다. 한 100번 잘못 하면 한 번 정도 찍힐 텐데"라고 이같이 비꼬았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 비대위원장의 핸드폰 화면 사진이 취재진에 의해 포착됐다.

정 비대위원장이 '오케이,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지요~' 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이에 유상범 의원은 '성 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메세지를 주고받은 것이 공개됐다.

해당 문자는 전날 윤리위의 이 전 대표의 징계 절차 개시 관련 내용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날 18일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당원 및 당 소속 의원, 당 기구에 대한 객관적 근거 없이 모욕적·비난적 표현 사용 및 법 위반 혐의 의혹 등으로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징계 사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