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9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시작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경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발언규탄, 장애인 권리 예산 쟁취! 제37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를 시작했다.
전장연 관계자 80여명은 2호선 시청역에서 당산역으로 향한 뒤 환승해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해 삭감 및 동결하고 자연증가분 예산만 갖고 과대 포장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는 선동을 했기 때문에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