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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태풍 '난마돌' 대비 상황점검회의 개최

임승철 사무처장 주재

김미현 기자  2022.09.16 1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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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북상하고 있는 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과 관련, 원자력 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임승철 사무처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등 5개 지역사무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회의로 진행됐다.

상황점검회의에서는 ▲지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인한 원자력 이용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 상황'과 ▲'태풍 난마돌에 대비한 추가 피해 예방 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임승철 처장은 "지난 태풍 시 원전이 정지된 사례가 있는 만큼, 보다 더 세밀하게 안전점검을 수행해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해 달라"며 "태풍의 영향이 없어질 때까지 대비,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6일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신고리 원전 1호기의 터빈 발전기가 정지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신고리 1호기 원자로를 수동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