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하락에 개장 초반 0.6% 하락해 238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1.83) 대비 16.20포인트(0.67%) 내린 2385.6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7포인트(0.59%) 내린 2387.56에 장을 연 뒤 낙폭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70억원, 18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64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약세다. 의약품(-1.17%), 화학(-1.14%), 의료정밀(-0.91%) 등이 크게 내리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71%) 내린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63%), 삼성바이오로직스(-0.62%), LG화학(-1.67%), 삼성SDI(-1.14%), 네이버(-2.00%) 등이 떨어지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긴축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27포인트(0.56%) 떨어진 3만961.8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대비 44.66포인트(1.13%) 하락한 3901.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67.32포인트(1.43%) 하락한 1만1552.3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1.38)보다 0.36% 내린 778.5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4.89포인트(0.63%) 내린 776.49에 거래를 시작해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4억원, 83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홀로 41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