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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수도권 등 곳곳 비소식…낮 최고기온 32도

수도권·충청권서 5~40㎜…제주 10~60㎜
아침 최저기온 18도, 낮 최고기온 32도

김미현 기자  2022.09.15 18: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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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16일은 수도권을 포함해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겠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15일 "내일(16일) 새벽에 경기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북부,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무이파'의 간접 영향을 받아 해상에서는 거센 바람이 불고 일부지역에서는 최대 50㎜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충북과 전라서해안은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충남권은 모레(17일)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누적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50㎜, 서해5도 5~20㎜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서해5도에서 10~60㎜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청권 등에선 5~40㎜로 예상된다. 전라권과 경남서부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31도로 전망된다.  

 

서해상과 남해서부해상 및 제주도해상에, 17일에는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태풍 무이파의 간접 영향 등으로 해상에선 바람이 거세겠다. 서해 먼바다에선 초속 10~16m(시속 35~60㎞)의 바람이 불고, 물결은 2.0~4.0m로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수준이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1.0∼3.0m, 남해 1.0∼4.0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제13호 태풍 므르복(MERBOK)은 이날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241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소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