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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은총재·금융위원장·금감원장 오찬 간담회…"민생경제 어려움 '해소' 중점 대응"

"국민들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

홍경의 기자  2022.09.15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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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을 한 자리에 불러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에 중점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거시경제·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제·금융시장 여건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듣고 "고물가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되고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조치가 충분히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주요 지표와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접수가 시작된 '안심전환대출' 추진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10월 출시될 자영업자·소상공인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30조 규모의 '새출발기금' 출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도 금융당국이 금융권과 적극 협의해 상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협력해 현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부의 대응 방향을 국민께 소상히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