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기자 2022.09.14 17:18:04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4일 오전 10시 22분경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냉동·냉장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약 6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공장 직원인 40대 남성 1명은 양팔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998㎡ 규모의 건물과 내부 기계 및 부품 등이 불에 타 1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35대와 인력 72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4시 23분경 큰 불은 잡았지만 건물 내부에 약 100t의 종이 박스가 있어 완전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리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파주시 광탄면에서만 3건의 공장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3시 20분경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에 있는 인쇄잉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7억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날인 13일 오후 4시에도 광탄면 용미리에 있는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나 11시간 20분만에 꺼졌으며 15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