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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집중호우 피해 하천 개선 복구비' 516억원 확보

3개 하천 전면 개선…반복적인 피해 방지

김미현 기자  2022.09.13 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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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강원 횡성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3개 하천에 대한 개선복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516억원을 확보했다.

13일 횡성군에 따르면 제방 유실 등 피해를 입은 ▲이리천 ▲성골천 ▲일리천은 굴곡이 심하고 통수단면 부족, 하상 경사가 급한 급류하천이다.

이 세 하천은 반복적인 재해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시설물 유실·파손으로 가옥과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했다.

군은 개선복구사업을 통해 하천 3곳 약 14㎞ 제방·호안을 보강하고 교량 15개소 재가설과 함께 보·낙차공 22개소, 배수구조물 45개소를 정비한다. 특히, 원상복구보다는 향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면적인 개선으로 반복적인 피해에 대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 상황 속에 이번 개선복구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신속한 복구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전면적인 하천 개선복구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