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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7전단, 강정마을회와 합동으로 '태풍 피해지역' 찾아

김미현 기자  2022.09.08 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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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해군 제7전단이 제주 강정마을회와 태풍피해 지역을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해군 제7기동전단은 8일 강정포구 및 제주민군복합항 내 강정해오름노을길 일대에서 민·군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구조작전요원(SSU) 등 7전단 장병 50여명과 강정마을회 어촌계 및 주민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강정마을회와 함께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의해 피해를 입은 강정포구의 바다와 인근 해안가를 복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 잠수장비를 갖춘 7전단 구조작전팀원들과 강정마을회 소속 민간 잠수사들은 해양폐기물을 집중 처리하는 한편, 참가자들은 강정포구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길범 강정마을 어촌계장은 이날 "깨끗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군 장병들이 함께 동참해줘서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해군 장병들을 늘 응원하고 청정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7전단 강상우 상사는 "부대 인근 주민들과 함께 해양정화활동을 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위한 정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