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정확한 건강상태 신고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8일 "연휴 이후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해외여행 준비 단계부터 여행 단계, 귀국 단계까지 해외여행 전 과정에 걸쳐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이 확산하고 있어 발열, 발진 등 유증상자와의 접촉이나 대규모 모임을 자제할 것을 방역 당국은 요청했다.
해외여행 후 귀국 단계에서는 입국 직전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코드)을 통해 건강상태를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입국 중 이상 증상이 느껴질 때에는 검역관에게 신고해 사전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다.
당국은 "아울러 입국 후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입국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수행하고, Q-코드에 그 결과를 등록해야 한다"며 "입국 후 발열, 발진 등 증상 발생 시에는 1339에 신고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