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의 기자 2022.09.07 16:21:3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인적쇄신 작업에 따른 조직개편 윤곽이 7일 드러났다. 정무1·2비서관이 새롭게 임명되고, 해외홍보비서관 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대변인실은 당분간 부대변인 체제로 돌아간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정무수석실 정무1비서관에는 전희경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에서 대변인을 지냈다. 대(對) 국회 업무를 담당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정무2비서관에는 장경상 전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기획수석실 선임행정관,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한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된다.
인적쇄신 작업에 따른 후속 인선과 더불어 일부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시민사회수석실에 있던 디지털소통비서관은 홍보수석실로 소속이 변경됐다. 그리고 홍보수석실에 외신 대변인을 겸직하는 해외홍보비서관 자리를 신설, 강인선 대변인을 이 자리에 앉혔다.
공석으로 있던 종교다문화비서관은 명칭을 사회공감비서관으로 바꾸고 그 자리에 전선영 선임행정관을 올렸다. 시민소통비서관에는 김대남 행정관을 직무대리로 선임했다. 국민제안비서관에는 전용욱 총리실 민정비서관을 임명했다.
대변인실은 당분간 부대변인 체제로 돌아간다. 기존의 이재명 부대변인과 함께 천호정 행정관이 부대변인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