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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통령실 인적 개편 질문에 "언급하지 않겠다…태풍 질문만"

출근길서 전날 이어 태풍 외엔 답 안해
태풍 피해 복구 총력 기울이겠단 의지
인적 쇄신 주도한 김대기에 힘 실어줘
대통령실, 오늘 인적쇄신 경과 등 발표

홍경의 기자  2022.09.07 09: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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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이 1차 인적 쇄신을 7일로 사실상 매듭지을 예정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함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인적 개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 얘기는 제가 오늘 언급하지 않겠다. 다른 태풍과 관련된 것만 질문해 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례적으로 태풍 관련 질문만 받았다.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이다.

또 윤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이뤄진 대통령실 1차 인적 쇄신을 주도한 김대기 비서실장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으로 읽힌다.

또 이날 김 실장이 인적쇄신 경과와 규모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어서 말을 아낀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최영범 홍보수석과 정무 1, 2비서관 등 총 50여명에 이르는 인원에 대한 물갈이 작업을 해왔다. 교체 규모는 100명 선으로 총원을 300명 초반 수준에 맞추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