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내일날씨] 오전까지 최대 600mm 비...오후 차차 맑아져

김미현 기자  2022.09.05 17:25:41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화요일인 6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최대 6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지다가, 태풍이 한반도를 빠져나가는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은 "오는 6일 오전까지 힌남노의 영향 등으로 제주와 경남, 전남 해안가에 근접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태풍이 빠져나간 오후부터는 날이 맑을 전망이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에 600㎜ 이상이다. 그 밖의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남해안·경상권 동해안·제주·지리산 부근·울릉도·독도에 400㎜ 이상 비가 쏟아지겠다. 전국엔 100~300㎜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100㎜ 넘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6일 전국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침수와 감전 사고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힌남노는 오는 6일 오후 6시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 710㎞ 부근까지 이동할 전망이다. 이때 내륙과 최단거리는 480㎞, 강풍반경은 360㎞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퇴근길엔 태풍 직접 영향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8도 ▲제주 28도에 머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2.0∼9.0m, 서해 앞바다에서 1.0∼5.0m, 남해 앞바다에서 2.0∼9.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4.0∼12m, 서해 1.0∼10m, 남해 2.0∼1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