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JTBC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뉴스특보에 집중한다.

5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뉴스특보'를 내보낸다. 오후 7시50분 '뉴스룸'은 특집 방송으로 진행한다.

 

뉴스 프로그램 '썰전 라이브'와 '정치부 회의', 시사토크쇼 '사건 반장'과 예능물 '톡파원 25시'는 휴방한다. 예능물 '최강야구'는 10시30분에 전파를 탄다.

힌남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41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중심기압은 930hPa, 강풍반경은 430㎞, 최대풍속은 초속 50m(시속 180㎞)로 '매우 강' 단계다. 사람과 돌이 날아가는 강도다.

 

이에 정부는 전날 오후 12시부로 재난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해 대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