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마감시황] 코스피, 2400선 마감…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 전환

코스피, 반발 매수세 유입돼 상승 출발
오후 중 하락 전환…"상승 모멘텀 부재"

김미현 기자  2022.09.02 16:45:45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영향으로 240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전날 밤 미 증시가 양호한 경제지표, 장 막판 반발 매수 유입에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한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으나 결국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5.61)보다 6.20포인트(0.26%) 내린 2409.41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5% 오른 2427.7로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3억원, 132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93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48%), 전기가스(-1.36%), 서비스업(-0.8%), 기계(-0.55%), 운수창고(-0.52%), 화학(-0.4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섬유의복(1.65%), 보험업(1.56%), 의약품(0.56%)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54%) 내린 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76%), LG화학(-2.09%), 네이버(-0.85%) 등이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4.1%), 삼성바이오로직스(1.45%), 현대차(0.51%), 삼성SDI(0.17%)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8.32)보다 2.44포인트(0.31%) 내린 785.55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0.61% 상승한 793.11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해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6억원, 12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8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0.14%), 알테오젠(1.32%), 스튜디오드래곤(0.54%)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0.47%), 엘앤에프(-0.45%), 셀트리온제약(-1.19%), 에코프로(-0.89%)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