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9일부터 예·적금 38종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품별 가입 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대 0.25%포인트, 적립식 예금은 최대 0.4%포인트 금리가 인상된다
신한은행의 대표 정기예금인 S드림정기예금 1년 만기 기본금리는 0.25%포인트 인상된다.
6개월 만기인 신한 땡겨요 적금은 0.4%포인트 인상돼 최고 금리 연 3.6%가 제공된다.
신한은행 대표 적금 신한 알.쏠 적금 1년 만기는 최고 연 3.95%가 적용되며 신한 쏠만해 적금의 최고 금리는 연 5.5%가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은행 기준 금리와 시장금리 상승에 발맞춘 신속한 금리인상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