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기자 2022.08.24 10:39:29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4일 퇴직 직원의 심사보고서 유출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9시50분경 공정위 부산사무소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공정위 부산사무소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전 직원이 조사 대상 업체에 공정위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유출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